경남 김해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23일 견본주택 개관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0.10.21 14:17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동...69㎡, 77A㎡, 77B㎡ 284가구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발표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은 18주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강동구와 서초구 아파트값 상승세를 그쳤고, 나머지 지역 상승률도 많아야 0.02%대에 머물렀다. 

최근 정부에서는 규제지역을 대상으로 2주택 이상 보유 가구에게 신규주택 구입과 관련된 담보대출을 금지시켰고, 조정대상지역에서는 2주택 소유 시 취득세를 8%까지 부과하도록 세율을 조정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지방 광역시들도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부동산 규제에 돌입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규제지역을 벗어난 지방 소도시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개발 이슈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한다. 신규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인 지방 소도시 쪽으로 투자자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투시도.

경남 김해시 미분양 가구 수는 지난해 9월 1823가구였으나 올해 9월 현재 418가구만 남아 있다. 부동산 규제가 거의 없는 점과 개발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해시의 경우 주촌 선천지구에 대형 종합병원 건설이 예정돼 있고, 현재 개발 중인 부전마산선과 연계해 김해 서남부 인근 지역을 연결시켜주는 트램 개발에 대한 계획도 있어 주거 인프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 주촌 선천지구에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아파트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주촌선천지구 89B-2L에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동, 28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69㎡, 77A㎡, 77B㎡ 타입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지어진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있으며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창고형 대형 매장인 ‘코스트코’가 내년 개장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서 23일 개관한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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