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평로 최중심 입지...‘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분양 예정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1.04.01 14:32

아파트 132가구와 오피스텔 96실 역세권 단지

대구 최중심가와 침산권을 잇는 태평로 일대는 달구벌대로에 이어 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라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입주한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비롯해 최고 2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대구 오페라 스위첸’,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같은 브랜드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분양됐다.

대구역을 기준으로 서쪽 지역이 태평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면 요즘 재개발ㆍ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대구역 동쪽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지역에선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지역업체인 한라공영의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를 시작으로 앞으로 1600여 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조감도.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가 들어서는 자리는 오래된 민간은행 부지이다. 대구에서 장사하는 사람에게 교동시장 입구 조흥은행 부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장소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A, 84㎡B 아파트 132가구와 전용 27㎡OA, 59㎡OB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인 데다 동성로 도보 약 1분, 롯데백화점까지는 약 2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까지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와 롯데백화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있다.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침산권 생활권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구역 주변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가시화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발 수혜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들여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대구, 구미, 칠곡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광역철도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 정차역은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역 등이다. 이들 정차역에는 15~20분마다 2량 짜리 전동차가 서게 되고, 광역철도와 시내버스·대구 지하철 사이 환승 제도도 구축될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을 4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교통편의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구역 인근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태평로 동쪽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 중구는 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와 원도심 및 시청사 후적지 주변 공간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 기존 인프라에다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등이 확충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인구유입도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 주거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업계는 본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등의 기대감으로 태평로 동쪽지역에 대한 기대가 높아 이 일대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저작권자(c)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