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9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트리마제 양산’ 13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1.08.10 13:20
홈페이지에 방문 사전 예약 접수...17일 청약 시작
두산중공업은 오는 13일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79번지 일원에 ‘트리마제 양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7개 동, 1단지 1066가구, 2단지 403가구 등 총 1469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는 65㎡ 356가구, 84㎡ 660가구, 105㎡ 50가구이며 2단지는 59㎡ 78가구, 84㎡ 325가구로 각각 구성돼 있다. 기존에 분양한 1차, 2차 두산위브에 이어 ‘트리마제 양산’이 완공되면 총 3928가구로 양산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트리마제 양산’은 트리마제라는 고품격 브랜드에 대한 기대와 KTX울산역~양산(웅상)~부산(노포) 노선 확정이라는 역세권 개발 비전에 전매제한이나 청약규제가 없는 비규제지역이라는 혜택까지 더해져 수요자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와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전 세대 4베이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여 쾌적함을 높였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입주민 소통을 위한 공간 클럽하우스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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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마제양산' 투시도.
또 IoT스마트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휴대폰과 세대 내 음성인식 AI 스피커, 24인치 월패드 등을 통해 내외부에서 가전제품 제어, 각종 전등, 냉난방기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 생활과 일상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세대에는 다양한 팬트리와 팬트리의 대형화로 더 쓰임새 높은 수납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84㎡의 경우 현관 팬트리 특화설계를 적용해 현관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를 통합해 대형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공간 확장과 수납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마제만의 고품격 주거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겠다” 며 “고품격 자재부터 마감까지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만들겠다” 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 및 시간대를 선택하는 ‘사전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내 분사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에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에 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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