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1.11.24 16:50

복합 인프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 조성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가 제안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 부산 센텀2 도심융합특구 선정지

부산 센텀2 사업지구(191만㎡)는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의 전통산업시설과 미개발지를 포함한 지역으로 해운대, 센텀시티 등과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센텀2에는 창업지원과 규제완화 혜택을 통해 창업기업과 기존기업이 공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구 선정에 따라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사업 실행전략을 세우고, 사업지구 내 시설 등의 이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먼저 부산시에 기본계획 수립 예산 3억원을 지원하고 기재부, 중기부 등과 특구 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