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계약금, 안심이자보장제, 분양전환 우선권 등 파격 혜택
입력 2023.03.17 10:25
서울은평뉴타운?디에트르 더퍼스트, 전용 59·75·84㎡ 452가구 모집
대방건설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짓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 청약을 오는 22~23일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당첨자 계약은 30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8일대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전용면적 59㎡ 기준 임대보증금 4억원대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149-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59·75·84㎡ 452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다.
임차인은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모집공고일인 17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전 타입이 전세형으로 이뤄져 있어 월 임대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취득세와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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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투시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전 타입이 전세형으로 이뤄져 취득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3.9% 안심이자 보장제 혜택도 준다.
임차인은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어 다른 아파트 청약도 준비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 59㎡ 타입 기준 4억 원 대에 책정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 아파트 입주가 2008년~2010년 이뤄진 은평뉴타운에서 새 아파트라는 프리미엄과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임차인에게는 한시적 특별 계약 혜택이 제공된다. 대방건설 측은 거주기간 등 요건을 갖춘 임차인에게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 3.9% 안심이자 보장제를 통해 중도금 대출금리가 3.9%를 초과할 경우 사업주체 측에서 초과 분을 한시적으로 부담해준다. 계약금도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5%(1차)로 책정해 계약금 지출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시평 14위 대방건설 시행·시공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도 갖췄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우선 단지 안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룸, 키즈룸,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반경 약 1.5㎞ 안에 신도초·신도중·하나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마트·롯데시네마·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은평성모병원·은평뉴타운도서관·은평한옥마을·기자촌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GTX-A노선 개통(2024년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추진 중), 대학·복합문화쇼핑몰 등이 들어설 서울혁신파크 개발사업(계획 중)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정주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시공능력평가 14위(토목건축, 3조643억 원)를 기록한 대방건설이 시공·시행을 맡은 만큼 소비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1688-3800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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